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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 채택

   

2025.10.14 11: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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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촉구 건의안 채택


전북 부안군의회는
14일 열린 제365회 임시회에서 이현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에는 인구감소와 초고령화가 동시에 진행 중인 부안군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262027년 인구감소지역 6개 군에서 3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에게 매달 15만원씩 지역사랑상품권을 주는 것을 뼈대로 한다.


농식품부는 지방분권 균형 발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한 결과 49개 군이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부안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부안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며 "부안군의 인구는 199110만명이었으나 현재는 47천명 수준으로 줄었고 이 중 65세 이상 인구가 39%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이어서 농어촌 기본소득 효과를 실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 부안군은 전통시장·로컬푸드 직매장·특산물 장터를 비롯해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관광지 등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가 다양하다""농어촌 기본소득의 효과를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으로 연결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부안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안을 농식품부 등에 보내 시범사업 선정을 촉구할 계획이다.

| 정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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