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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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사태'에 밈마케팅 피하는 식음료계…'사건 정리표'도 등장

   

여름 대목 커피 업계, 화제성보다 안전…'로우키' 충성고객 관리로 선회

특히 국가 기념일이나 사회적 휘발성이 높은 이슈를 사전 점검하는 이른바 '사건 정리표'까지 등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화제성과 확산성 중심으로 마케팅을 기획했다면 최근에는 소비자 정서와 사회적 분위기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예정된 마케팅은 진행하되 소비자 반응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업 굿즈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여름 성수기 매출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김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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