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청년 AI 인재들과 손잡고 금융소비자보호의 미래를 그리는 협력 모델을 본격 가동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금융 취약계층의 보호와 신종 금융사기 대응이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청년들의 시각에서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5일 서울 중구 본점 시너지홀에서 ‘삼성 청년 SW·AI 아카데미(SSAFY)’ 교육생들을 초청해 ‘AI-금융소비자보호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기술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과 실무에 접목해, 디지털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 접근성 격차를 줄이고 갈수록 고도화되는 신종 금융사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은행은 특히 MZ세대 개발자들이 가진 기술 이해도와 사용자 관점을 결합한 ‘현장형 아이디어’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