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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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0피가 순식간에 7000대로…고배율 베팅에 갇힌 투자자들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미국발 금리 인상 우려와 글로벌 기술주 급락 여파로 국내 증시 변동성이 극대화됐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거 유입됐던 개인 투자자들은 주도주 급락과 함께 큰 평가손실 위험에 직면했다. 외신을 중심으로 과열 경계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 증시의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8일 코스피 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2.50포인트(1.38%) 내린 8048.09로 출발한 뒤 장중 낙폭을 키워 오전 9시 3분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후 한때 7442.73까지 밀리며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고 결국 676.18포인트(8.29%) 내린 7484.41에 마감했다. 이달 2일 8801.49로 마감했던 코스피 지수는 3거래일 만에 15% 떨어졌다.



미국 5월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유상증자 검토 소식이 겹치며 AI 수익성 논란이 불거진 영향이다. 주도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직격탄을 맞았다. 삼성전자는 10.18% 내린 29만5500원, SK하이닉스는 7.68% 하락한 19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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