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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국 예술단, 영동세계국악엑스포서 민속공연 펼친다

   

영동∼대전 시외버스, 영동역 정기열차도 1회씩 증편

2025.09.10 18: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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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공연팀


이달
12일 개막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 30개국의 전통춤과 노래 등 민속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 행사 조직위원회는 국제민속축전기구(CIOFF) 주선으로 미주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민속예술단이 국가와 민족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1차로 12일부터 열흘간 코스타리카, 이탈리아, 그리스, 불가리아, 파나마, 일본, 러시아, 세르비아, 중국, 체코 예술단이 공연하고, 21일부터는 크로아티아, 콜롬비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슬로베니아, 뉴질랜드, 몬테네그로, 태국, 폴란드, 가나 공연이 이어진다.


29일부터는 튀르키예, 키르기스스탄, 미국, 대만, 페루, 루마니아, 인도, 에콰도르, 헝가리, 칠레 예술단이 차례로 입국해 열흘씩 공연을 펼친다.


조직위 관계자는 "각 공연단은 1020명 규모이고, 세계 민속예술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무대 뒤에서는 각국의 전통의상과 전통악기 등을 입거나 연주하는 체험장도 운영된다"고 말했다.


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1011일까지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서 벌어진다.


영동군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버스 200대 등 46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하는 주차시설을 확보하고, 4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운행해 행사장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영동대전을 운행하는 시외버스를 하루 6회에서 7회로 증편하고, 경부선 영동역에 정차하는 ITX-마음(새마을호)도 상행·하행 1편씩 증차한다.

| 박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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