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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인생 60년을 무대에…국수호 '보허자무' 창작무 첫선

   

2025.09.05 12: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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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호 명인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달
24~25, 27일 사흘간 서울 강남구 한국문화의집에서 '무악 2-보허자무'(舞樂 2-步虛子舞) 공연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전통 무용 대가인 국수호 명인의 춤 인생 6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공연 첫날인 24일에는 후배 춤꾼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국수호류 입춤'과 전라 삼현 승무, 호적 구음 살풀이, 무동, 바라 승무 등을 선보인다.


25일에는 한국무용협회 명작무 14호로 지정된 '장한가'를 비롯해 다양한 춤을 무대에서 펼친다. 27일 마지막 공연에서는 6편의 창작 레퍼토리를 처음 공개한다.

 

공연 대미를 장식하는 춤 ''()에서는 50년 지기인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국 명인의 춤에 반주를 더한다.


'국내 남성 직업무용가 1'로 유명한 국수호 명인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과 2002년 한·FIFA 월드컵 개막식 안무를 총괄한 한국무용의 산증인으로 평가받는다.

|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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