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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2025 성황리에 마무리

   

단순한 음악 축제 넘어 휴식이 공존하는 새로운 여름 축제 모델 제시

2025.09.01 13: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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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스테이지의 비쥬얼 락밴드 그룹 '뱀파이어호텔'의 엄청난 열기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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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비트벨라그룹 ‘비트펠라하우스’가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2025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16년 부터 올해로 약 1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전주 MBC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가요·록·힙합·인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라인업과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두 개의 메인 스테이지가 교대로 운영되며 끊김 없는 공연이 이어졌고, 첫 이틀 동안은 실내 체육관을 쿨링 존 겸 얼티밋 스테이지로 활용해 메탈,비쥬얼 록등의 밴드 공연과 함께 관객들에게 시원한 쉼터를 제공했다. 

또한 운동장에는 스탠딩존, 피크닉존, 그늘막 존이 구분돼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었고, 워터터널과 대형 풀장, 물대포 등 ‘워터밤’을 연상케 하는 시설이 마련돼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기에 충분했다.

라인업은 어느 해보다 화려했다. 1일차에는 FT아일랜드, 글렌체크, 로맨틱펀치, 노브레인, 노라조, 그리고 최근 엄청난 인지도를 얻고 있는 비트벨라그룹 **‘비트펠라하우스’**가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일차에는 영국의 파워메탈 밴드 드래곤포스와 YB, 크라잉넛, 네모필라, 젤루식이 이어받았고,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넬,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 루시, 폴킴 등이 여름밤의 낭만을 더했다. 여기에 뱀파이어 호텔, 세이수미, 롤링쿼츠, 더픽스 같은 인디 밴드와 김바다, 김뜻돌, 캐치더영 같은 다양한 뮤지션들이 합류해 축제의 깊이를 더했으며, 보이그룹 엘라스트 역시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현장을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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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는 ‘#JUMF2025’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현장의 열기를 담은 사진과 후기가 쏟아졌고, 관객들은 드래곤포스와 네모필라 같은 해외 헤드라이너들의 무대를 두고 “무더위를 잊게 한 최고의 순간”이라고 평했다. 올해 JUMF는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물놀이와 공연, 휴식이 공존하는 새로운 여름 축제의 모델을 제시하며 전주가 ‘록 페스티벌의 땅’으로서 다시금 주목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 변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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