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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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걸 상상하고 일단 웃자"…'이반리 장만옥'의 유쾌한 위로

   

이유진 감독 "논쟁도 필요하지만…영화로 싸울 에너지 얻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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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고 일단 좋은 걸 상상하자, 일단 웃자.

감독은 이 장면을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 맞서는 논쟁 대신 장만옥과 담임교사의 코믹한 '랩 배틀'로 채웠다.

이 감독은 "재연이 겪는 폭력을 정극으로 진지하게 보여주면 관객들도 그 폭력성을 같이 느끼게 된다"며 "극장에서 (퀴어) 당사자 관객들이 이 폭력을 또 한 번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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