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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행안위 "문 전 대통령 사저 악성 집회 강하게 대처해야"

   

경남경찰청 방문해 요청…"경호구역 넓혔으나 악성 시위 해결 안 돼"

2022.08.26 17: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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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6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경찰청을 방문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행안위 소속 김교흥, 이형석, 오영환, 최기상, 천준호, 송재호, 이해식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악성 집회에 강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경남경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26일 경남경찰청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 경남 양산 사저 앞 악성 집회에 대해 강한 대처를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소속 김교흥, 이형석, 오영환, 최기상, 천준호, 송재호, 이해식 의원이 동행했다.


행안위 야당 간사인 김교흥 의원은 김병수 경남경찰청장 면담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대통령 퇴임 후 100일간 (문 전 대통령 내외와 마을주민이) 스토커로부터 시달림을 당하고,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사생활 침해 등 어려움을 많이 겪는 상황"이라며 "이런 것을 항의하기 위해 경남경찰청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김교흥 의원은 "경호 구역을 사저 앞 300m까지 넓혔으나 아직도 (악성 집회 문제 등)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00일간 집중적으로 욕설을 하는 것은 시위가 아니라 하나의 테러 행위"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경찰 항의에 앞서 평산마을 사저에서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들은 "문 전 대통령이 (시위 등으로) '생활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이 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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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사저 경호 강화 첫날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에서 300여m 떨어진 곳에 확성기를 부착한 차량이 진입 통제되고 있다
|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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