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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북한 전례 없는 빈도로 도발…절대 용납할 수 없다"

   

일본 선박 등 피해 확인 안 돼…국가안전보장회의 개최

2022.11.18 13: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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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1 3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대답하고 있다
북한은 전날에 이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1발을 포함해 최소 3발의 미사일을 이날 발사했다
미사일 발사 직후 일본 정부는 미야기현, 야마가타현, 니가타현 등 일부 지역에 피난경보를 발령하고 열차운행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8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홋카이도 서쪽,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쪽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 방콕을 방문 중인 기시다 총리는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 항공기와 선박 등에 대한 피해는 확인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가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에게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할 것을 지시해 NSC가 오전 열렸다.


기시다 총리는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로 도발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일본 방위성과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북한이 이날 오전 10 14분쯤 동해 방향으로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은 오전 11 20분께 홋카이도 오시마오시마(渡島大島) 서쪽에 낙하했다.


| 박성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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